(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1주당 1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기존 보통주 2498만2540주에 동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해 증자 후 주식 수는 4996만5080주로 늘어난다.
무상증자는 내년 1월 1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배정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로 예정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을 주식발행초과금 124억9127만 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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