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 브랜드와 협력해 하이볼 레시피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자사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MZ세대 홈술족에게 참신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주요 주류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결정했다.
진로토닉워터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기획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SNS 콘텐츠로는 상담소 콘셉트의 '토닉의 참견' 시리즈와 계절감을 살린 레시피를 소개하는 '제철토닉' 시리즈가 있다.
토닉의 참견은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캐릭터 '진토니'가 조언을 해주며, 위로의 의미를 담은 하이볼 레시피를 추천해 주는 콘텐츠다. 제철토닉은 계절과 날씨에 맞는 음료를 추천해 주는 콘텐츠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주류 브랜드 협업은 진로토닉워터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하이볼과 홈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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