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배추 못 사먹겠다"…마트도 온라인몰도 '김치 오픈런'

폭염 탓 1포기 9383원…포장김치로 수요 몰려
대형마트 할인행사, 1인당 3통 제한에도 '완판'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종가 김치를 고르고 있다. 2024.8.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종가 김치를 고르고 있다. 2024.8.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마켓컬리에서 품절 중인 김치 제품.(마켓컬리 앱 캡처)
마켓컬리에서 품절 중인 김치 제품.(마켓컬리 앱 캡처)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배추를 판매 하는 상인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일부 시중 마트에서 배추 한 포기당 가격이 2만 원을 넘는 등 '금 배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7일부터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해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9.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배추를 판매 하는 상인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일부 시중 마트에서 배추 한 포기당 가격이 2만 원을 넘는 등 '금 배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7일부터 중국산 배추 초도 물량 16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해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9.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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