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넘기는 '규제와의 전쟁'…면세·홈쇼핑·대형마트 '곡소리'

정치권 이견 속 정국 불안까지…정책 동력 확보 회의적
대형마트 족쇄법부터 수수료 규제, 개선의 목소리 높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최근 고환율 상황과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줄어들면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들이 월 최대 100억 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롯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일부 면세점은 사업을 접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최근 고환율 상황과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줄어들면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들이 월 최대 100억 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롯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일부 면세점은 사업을 접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서초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바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 영업시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7.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서초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바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대형마트에 영업시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4.7.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홈쇼핑-유료방송 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기자 설명회'가 진행됐다 2023.12.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홈쇼핑-유료방송 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기자 설명회'가 진행됐다 2023.12.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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