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폭등으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25일 대구 수성구 한 주말농장에서 주민이 잎이 풍성하게 자란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9474원으로 전년(6193원)보다 52.98%, 평년(7217원)보다 31.27% 상승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0.67% 오른 수준으로 전통시장 등에서는 배추 한 포기에 2만∼2만 3000원가량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24.9.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관련 키워드김치배추CJ제일제당풀무원대상김명신 기자 해 넘기는 '규제와의 전쟁'…면세·홈쇼핑·대형마트 '곡소리'정용진, 美 마러라고 체류 기간 연장…트럼프 회동 가능성↑관련 기사천정부지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 소비자 부담↑ [2024 식음료결산①]"金배추 대란 끝나나"…배추김치, 온라인 판매 속속 재개"올해 김장은 비비고로"…CJ제일제당, 김치 사전예약 기획전'배춧값 대란·김포족 증가'…김장철 맞은 포장김치업계 마케팅 경쟁"배추김치 품절, 갓김치 먹자"…배춧값 폭등에 '별미김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