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커머스, 알리·테무 방어 안간힘…"할인·셀러 육성으로 승부"

[알리·테무發 경제전쟁]⑯ 정기 할인에 총력…가성비 전문관도
셀러 육성 강화에 주력…출혈 경쟁으론 한계 지적도

편집자주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e커머스가 주도하는 '차이나 덤핑'이 한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 염가 공세에 소비자는 무방비로 노출됐고 소상공인은 생존 위협에 처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 전쟁'으로 번질 것이란 위기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신속하고 엄중한 대처는 물론 개인의 인식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C커머스의 실태와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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