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차 순수전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의 한정판 모델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오는 17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지난 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EX30에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컬러 및 소재를 조합해 한정판의 매력을 더했다. 외관은 스웨덴 숲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로 연출했다.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갖춘 EX30 최상위 트림 '울트라' 단일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 원(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보조금 미포함)이다. 여기에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5년·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스 옐로우 에디션 실물은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페즈'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을 초청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김주원 예술 감독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아날로그 포토 부스 내 프로필 촬영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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