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1일 자사의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레벨은 넥센타이어가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타이어 렌탈 서비스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타이어를 주문한 뒤 전문점을 방문해 장착하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전문가로부터 방문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값을 렌탈 이용 기간인 36개월간 나눠 낼 수 있는 데다 제휴카드 혜택을 적용하면 조건에 따라 고객 부담 없이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방문 장착 서비스는 2020년 도입했는데 이 역시 업계 최초다.
렌탈 계약 기간 고객 과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안심케어 렌탈의 경우 타이어 조기 마모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200만본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4월 한 달간 전국 넥센타이어 지점에서 '엔페라 AU7' 타이어 4본 렌탈 또는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벤딕트 무선 공기압 주입기 나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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