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Awards)에서 '2024년 우수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개 항공사가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여객 및 환승객 유치 △스마트공항구축 협력 △항공 보안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5만3000명의 환승객을 유치했다. 또 셀프체크인 및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활성화해 승객 대기 시간 축소 및 공항 혼잡도 완화에 기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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