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일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를 정비할 수 있는 대형 서비스 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HS 효성더클래스)'는 지상 2층의 총 연면적 5780㎡(약 1750평) 규모다. 35명의 정비 전문가가 근무한다. 차량 점검과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하루 100대까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대구에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연면적 2만2128㎡(약 6700평)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 중 대구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과 함께 7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나정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차량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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