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 올해 역대 최대 수주 달성 전망…장중 5%대 강세[핫종목]

본문 이미지 - 한화엔진
한화엔진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화엔진(082740)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리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2일 오전 10시 4분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650원(2.66%) 오른 2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53% 오른 2만 5750원을 찍기도 했다.

SK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엔진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 규모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화엔진이 수주한 엔진 계약들의 마지막 납기를 고려하면 90% 이상이 중국 조선소로의 물량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한국 조선소로의 엔진 발주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발주가 본격화될 북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물량의 엔진 발주는 내년부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높은 레벨의 수주 실적·잔고 유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iM증권도 한화엔진에 대해 1·4분기 호실적에 이어 내년까지 수주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seunghe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