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NXT 프리마켓서 '먹통' 사고…"원인 파악 중"

본문 이미지 -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2016.12.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미래에셋증권 센터원 빌딩. 2016.12.3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18일 오전 프리마켓에서 주문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신규 주문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연된 주문 건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주문은 프리마켓 미체결 수량의 정정, 취소가 안 되고 있어,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NXT 프리마켓 시간대 중 일부 주문이 지연 현상이 발생해 주문이 처리가 지연됐다"며 "지연된 주문 건은 빠른 시간 내에 조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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