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국내 증시 대형주도 24일부터 오전 8시~오후 8시 거래가 가능해진 가운데 이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1300억 원 넘는 금액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프리마켓에서 276억 5758만 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1308억 4828만 1115원이다.
이날부터 매매체결 대상 종목이 기존 110종목에서 350종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거래가 가능해졌다. 다만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파마리서치(214450)는 지정 해제 전까지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없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종목은 HLB(028300)였다. HLB는 568억 4069만 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517억 100만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78억 74만 원) △SK하이닉스(000660)(129억 7197만 원) 순으로 거래대금이 많았다.
doo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