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中서 아이폰 시장 점유율 17%↓…관련주 약세[핫종목]

팀 쿡 애플 CEO가 10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애플의 AI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2024.06.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팀 쿡 애플 CEO가 10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애플의 AI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2024.06.1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중국에서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면서 국내 애플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011070)은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1%) 내린 16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090460)도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원(0.39%) 내린 1만 534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애플 관련주들의 약세는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아이폰 수요 둔화 전망에 따라 증권가로부터 투자 의견 하향 조정을 받은 것에 영향을 받았다.

제프리스와 루프 캐피탈은 아이폰 수요와 관련해 특히 중국에서의 4분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2%나 급감하고, 시장 점유율이 17.1%로 떨어진 점을 반영해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JP모건 분석가 사믹 채터지는 애플 주식에 대해 목표가를 265달러에서 260달러로 낮췄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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