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기침체 우려에 '검은 금요일'…코스피, 4년 만에 최대 낙폭[시황종합]

외인·기관 1.6조 '팔자'…코스피 100p 급락한 2676선 마감
"경기둔화 지표, 금리 인하 기대 아닌 경기침체 신호로 해석"

미국 경기침체 우려 및 기술주 하락 여파에 코스피가 2달 만에 2700선이 무너진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 코스닥 지수는 34.20포인트(4.20%) 내린 779.33, 달러·원 환율은 0.40원 내린 137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4.8.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미국 경기침체 우려 및 기술주 하락 여파에 코스피가 2달 만에 2700선이 무너진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49포인트(3.65%) 내린 2,676.19, 코스닥 지수는 34.20포인트(4.20%) 내린 779.33, 달러·원 환율은 0.40원 내린 137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024.8.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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