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신고가 재경신…삼전은 '8만전자' 회복 시도[핫종목]

한미반도체 HBM 6-SIDE INSPECTION 장비(한미반도체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한미반도체 HBM 6-SIDE INSPECTION 장비(한미반도체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와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대형 반도체주가 랠리한 영향이다.

14일 오전 9시 15분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5600원(2.96%) 19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연속으로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00원(1.15%) 오른 7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브로드컴은 전 거래일 대비 183.48달러(12.27%) 오른 167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내놓고 10대 1 주식분할을 발표한 영향이다.

브로드컴 주가 급등세에 엔비디아(3.52%)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44%) 등도 동반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신고가 행진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한 SK하이닉스는 차익 실현 매도세에 0.45% 하락 중이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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