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반란?…하이브, 어도어 대표 감사에 6% 급락[핫종목]

그룹 뉴진스의 혜인(왼쪽부터)과 하니, 다니엘, 해린, 민지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증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그룹 뉴진스의 혜인(왼쪽부터)과 하니, 다니엘, 해린, 민지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증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하이브(352820)가 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6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6.07%) 하락한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 소속 인력 등은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이 본사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한 증거 수집에 나섰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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