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 'i-ONE 가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ONE 가드는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형'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 고객은 △보안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i-ONE백신 서비스' △각종 위험요인을 셀프 검사하는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보안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케어서비스' 등 각종 금융사고와 사기위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문자 진단, 전화 조작 진단, 위협앱 진단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안 관련 앱을 따로 이용하거나 보안서비스를 어렵게 찾아보지 않아도 i-ONE 가드 이용으로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i-ONE 가드를 통해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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