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하나은행은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자에게 '내맘적금' 상품의 연 1.3%(세전) 금리 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연 4.3%의 금리로 '내맘적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납입 금액 50만원 이내에서 정액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총무 회원 중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 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임 유형에 맞춘 맞춤형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된다. 운동 모임에는 '풀리오 마사지기', 여행 모임에는 '트래블 키트', 가족 모임에는 '한우 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모임통장 서비스는 총무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손쉽게 회원을 초대할 수 있다. 특히 △회비 납입 현황 조회 △미납 시 자동 알림 △총무 변경 △계좌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임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총무와 회원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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