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모두의 자립' 일환으로 '행복동 27번지' 웹툰을 활용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원동민 작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만든 총 8화짜리 웹툰이다. '행복동 27번지'는 자립준비청년이 알아야 할 지역 자립지원 전담 기관과 자립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지원 사업 등을 담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부 캠페인에는 이날 기준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다. 기부 목표액 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카카오뱅크 측은 최종 모금된 금액을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와 생활비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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