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 가입 고객 수가 14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오픈한 'KB Pay'에 가입한 고객이 4년여 만인 이달 기준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카드 측은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지속적인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개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MAU(월간 활성이용자수)도 지난 2023년 1월 616만명, 지난해 1월 753만명, 올해 1월 826만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사용 시간도 2023년 1월 기준 월평균 인당 12.1분에서, 올해 1월 기준 14.7분으로 약 2.6분(21.5%) 늘었다.
주요 비금융 서비스인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정식 오픈 1년 3개월 만에 578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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