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8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이날 "우리은행 불법대출 및 사후조치와 관련해 우리은행장 사무실 및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2024.11.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관련 키워드금감원금융감독원우리은행손태승우리금융지주친인척수사기관김근욱 기자 금감원, '금융IT 비상대응' 점검…탄핵 정국 속 '사이버 위협' 선제 대응'부동산 PF'로 몸집 키운 상호금융권…금감원, TF 만들어 '대수술' 예고정윤미 기자 취임 4개월만에 조지호 검찰 송치 …반복되는 '경찰청장 잔혹사'조지호·김봉식 檢송치…"국회·선관위 투입 경찰 입건여부 검토"(종합)관련 기사우리은행, 포용·상생금융 중소기업 지원 우수은행 선정불황형 대출 카드론 잔액 42.5조 '사상 최대'금감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 개최…서민금융 우수지원상 '기업은행''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처남, 30억원대 대출 사기로도 피소이복현 "손태승 전 회장 관련 사기, 개인 아닌 그룹 문제…엄정 조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