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협중앙회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연수원 부지에서 '신협 제주연수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협 제주연수원은 대전 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건립되는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이다.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제주연수원은 숙소 및 본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84평 규모로 95개의 객실과 외부 수영장, 세미나실,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21평 규모로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 제주연수원은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휴식의 공간,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은 202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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