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민서가 나인티 프로젝트(90 project)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인티 프로젝트의 새 싱글 '모멘트'(Moment)를 공개한다.
'모멘트'는 봄과 어울리는 록 장르의 곡으로, 계절의 시작점인 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민서는 '모멘트'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감정선을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나인티 프로젝트는 첫 번째 싱글 '어나더 웨이'(Another Way)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민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밴드 음악에 도전하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나인티 프로젝트는 보컬 민서와 프로듀서 강버터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큼, 이들은 이번 신보로 다시 한번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한편 '모멘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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