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비하인드 스포일러 공개…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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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유닛곡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신보 발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 dominATE) 티저 비하인드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먼저 '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의 두 사람은 묘하게 잘 통하는 이색 케미스트리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문구를 발견하는 카페 안, 차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개인 컷은 날카로운 눈빛과 진중한 표정이 돋보이며 '언베일: 트랙'(UNVEIL : TRACK) 속 짜릿한 긴장감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유닛 사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루먼 (한 & 필릭스)'(Truman (한 & 필릭스))를 통해 강렬한 랩 스타일을 예고한 한과 필릭스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았다. 비즈가 빼곡히 박힌 청청 패션을 소화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한과 올블랙 스타일링, 볼드한 액세서리를 하고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필릭스의 특급 시너지가 반짝인다. 유닛 컷에서는 부서진 건물, 복면을 쓴 인물들에 둘러싸인 이들의 모습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디지털 싱글 2번 트랙에 자리한 '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은 창빈의 파워풀한 랩과 아이엔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거침없이 내달리는 듯한 속도감과 펑키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시원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3번 트랙 '트루먼 (한 & 필릭스)'는 개성 강한 보이스의 한과 필릭스가 랩 듀오로 만난 레이지 힙합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의 인트로, 이와는 상반되는 거친 비트 위로 쏟아내는 랩핑이 특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또한 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22개 지역에서 총 34회에 달하는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해당 유닛곡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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