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이혼 발표 후 4일 만에 일상을 전했다.
이시영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휴 다 예뻐서 난 못 골라"라며 "신꾸(신발 꾸미기)도 1시간 넘게 했나 봐요,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이것도 달아보고 저것도 달아보고 또 이니셜도, 이렇게 예쁜 신발 신고 다니면 예쁜 곳만 갈 것 같아"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시영은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창가에 앉아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