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소은(35)과 축구선수 정동호(35)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소은이 이를 부인했다.
23일 김소은은 이날 일각에서 불거진 정동호와 열애설과 관련, 이데일리를 통해 직접 부인했다. 김소은은 "열애설은 절대 아니다, 결혼 (전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동호, 전 축구선수 허범산과 골프 패밀리"라고 했다. 정동호와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은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이후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천 번의 입맞춤', '우리 갑순이'와 영화 '플라이 대디', '유포자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정동호는 지난 2009년 부경고등학교 졸업 후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국내 팀 울산 현대로 이적했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원FC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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