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
'故 최진실 딸'이자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준희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최준희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쇄골을 훤히 드러낸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았는데, 이때 미소가 故최진실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취재진과의 포토타임을 마친 뒤 패션쇼를 보기 위해 내부로 입장했다. 이때 내부에는 최준희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함께 패션쇼를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이날 쇼를 보는 중간중간마다 서로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월 8일 최준희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짱 잘나와찌 아조씨랑 둔히"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모습 공개했을 당시 해당 사진 속 바로 그 남성이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지난달 최준희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 점퍼와 동일한 점퍼를 입고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앞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의 커플 바디프로필, 웨딩드레스 화보, 해외여행 등을 업로드하며 큰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라이징스타상 수상 당시 오랜 불화를 겪고 있는 외할머니는 언급하지 않은 반면, 남자친구는 언급해 화제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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