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탕후루 먹다 앞니 깨져…3개월 걸려 치아 8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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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가연이 치아 치료를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후루 먹다가 깨진 앞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진찰해 보니 앞니 크라운이 근 30년을 써서인지 금이 많이 갔대서 4개 전부 교체하자 했는데 결국 옆에 옆에 그 옆에 그 옆에 총 8개의 치아 치료"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한 김가연은 "장장 3개월 걸린 듯"이라며 "너무나 힘들었지만 진짜 예쁜 치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호호할매 될 때까지 잘 쓸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김가연은 치과를 찾은 모습이다.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더욱 물오른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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