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전혜빈 "임신 13주차…노산이란 걱정했지만 입덧도 없이 잘 보내고 있어"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여…태명은 바른이"

본문 이미지 - 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전혜빈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서 직접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을 7일 자신의 SNS에 "거리에는 봄꽃나무들이 활기가 넘치고 마스크에 가려져있지만 모두가 미소짓고 있는것 같네요, 올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질 것만 같습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입니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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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전혜빈이 밝힌 2세의 태명은 '바른이'다. 그는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습니다"라며 "올해 많은 분들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결혼 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 듯한데 저도 한 몫 한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알렸다.

또한 "축복해 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 않았던 여러가지 큰 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날 뉴스1에 "전혜빈이 임신 초기"라며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알렸다.

1983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40세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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