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아빠된 박수홍·양세형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MC 확정

본문 이미지 - 방송인 박수홍, 양세형 /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방송인 박수홍, 양세형 /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양세형이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MC가 됐다.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는 박수홍과 양세형이 MC로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저출산으로 아기가 귀해진 요즘, 출산을 앞둔 이를 향한 응원과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출산 현장으로 출동할 MC에는 소문난 사랑꾼이자 늦깎이 아빠인 '딸바보' 박수홍과 차진 애드리브와 특유의 '돌직구'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 대세 양세형이 발탁됐다. 두 사람은 새 생명을 기다리는 스타들과 일반인들의 출산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에 얽힌 다양한 사연들을 담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아빠가 된 박수홍은 딸 출산 당시 오열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빠가 된 감정을 최근에 느껴본 박수홍이야말로 출산 현장에서 공감과 응원을 더욱 격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박수홍을 MC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미혼이지만 예비 '워너비 아빠' 양세형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대한 날것의 반응과 예측불가한 상황에 대한 빠른 임기응변을 선보일 것"이라며 미혼남 양세형을 발탁한 이유를 덧붙였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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