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유준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김유준은 18일 공개되는 유플러스 모바일TV 드라마 '퍼스트 러브'에 김세중 역할로 출연한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다. 촉망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김유준은 어른스럽고 배려심 깊은 1반 반장 김세중 역으로 출연한다. 김세중은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 담긴 '세중'이라는 이름처럼 늘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로, 동급생들에게 적재적소로 도움을 주는 유니콘 같은 반장이다. 김유준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의 한켠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김유준은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매력으로 다수의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드라마 '멜로무비'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밝고 유쾌한 면모가 돋보이는 고등학생 맹승찬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주목받는 신예 김유준이 이번 작품 '퍼스트 러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퍼스트 러브'는 18일 오후 3시 유플러스 모바일TV, 유플러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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