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정순주가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저택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정순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수영장이 있는 한 장소에서 그는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진 글에서 정순주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집에서 열린 코첼라 VVIP 하우스 파티"라고 소개하며 "디캐프리오 집은 어떻게 생겼나고 너무나 많은 디엠을 보내셔서 보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순주는 "저도 레오의 집 수영장에 손을 언제 담가보겠어요, 팜스프링스의 전경과 대저택의 분위기가 너무 멋졌다는"이라며 "할리우드 스타들과 셀럽들, 주요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었어요"라고 파티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명 브랜드들 선물도 많이 받고, 특히 여기서 받은 스타벅스 블랙카드는 절대 잃어버리지 말아야겠어요(블랙카드라는 게 있는지 처음 앎)"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XTM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부터 다양한 방송사의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동갑내기 치과의사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2월, 2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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