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박선영, 제주도서 1박…"오늘 확~" 의미심장 [RE:TV]

'신랑수업' 9일 방송

본문 이미지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 박선영이 1박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 박선영이 제주도에서 1박 2일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장을 보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부부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김일우는 "선영이 만나서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게 또 처음"이라며 한껏 설렜다.

김일우와 박선영이 첫날 밤 분위기를 잡았다. 박선영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방에서 몰래 화장을 고쳐 설렘을 줬다. 같은 시각 김일우가 폭풍 양치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만반의 준비를 해야죠~"라며 웃었다.

본문 이미지 -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일우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내 오붓하게 식사를 함께했고, 와인까지 마시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김일우가 "오늘 (와인) 확 먹고 그냥"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이 "확 먹고 뭐? 확 자게?"라고 받아쳐 설렘을 끌어올렸다. 김일우가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라며 설렜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이 "아니, 될 거 같은데! 분위기가 잡히고 있는데! 방송이라 말도 못 하겠고, 거의 다 왔는데!"라는 등 아쉬움과 답답함을 내비쳐 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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