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가 '벨트 플러팅'에 또 실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가 제주도 한 달 살기 중인 가운데 '썸'을 타는 박선영을 초대했다.
김일우는 "당일 데이트만 해 왔는데, 1박으로 하는 이런 데이트는 처음이니까 설렜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후 박선영을 만난 뒤에는 "이 정도면 신혼여행 가방인데?"라며 농을 던지기도.
특히 김일우가 소형차를 빌려 이목이 쏠렸다. 모든 출연진이 "이번에는 벨트 플러팅 성공하나?"라며 한껏 기대했다. 그가 박선영을 차에 태우자마자 운전석으로 달려갔지만, 이번에도 실패였다.
이를 본 박선영이 "왜? 오빠가 해주려고? 다음에"라면서 웃었다. 김일우를 비롯한 모두가 아쉬워한 이때 박선영이 직접 시범을 보였다. "해주려면 벨트를 끌어다가 이렇게 해줘야지"라며 김일우에게 시범을 보여 설렘을 유발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