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김미령 "20살 아들 내 가게 취직, 월급 350만원+4대보험"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흑백요리사' 출신 '이모카세 1호' 셰프 김미령의 스무살 아들이 엄마의 손맛을 물려받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태호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경동시장과 창동에서 두 가게를 운영 중인 김미령은 경동시장 국숫집에서 바쁘게 일하던 중 창동 가게로 발주하지 않은 식재료가 배달된다는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

알고 보니 조리고등학교 졸업 후 엄마 가게에 취업한 2개월 차 신입 아들이 주꾸미를 주문한 것이었다.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미령은 아들에게 "사장이 결재도 안 했는데 혼자 물건을 시키냐. 발주는 허락을 맡아야지"라며 혼을 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동상이몽 MC들이 아들을 후계자로 키우냐고 묻자, 김미령은 "후계자 이런 건 아니고 직원이 몸이 아파서 수술을 해서 겸사겸사 아들이 왔다"며 "전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분한다"고 답했다.

김숙이 "월급도 주냐"고 묻자, 김미령은 "월급은 350만 원"이라며 "4대 보험도 들어줬다. 그래서 내가 월급 정확히 줄 테니까 너도 일 제대로 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syk13@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