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사이버트럭 1호 등록…알아볼까 봐 자주 못 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수가 사이버트럭을 첫 번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사소한 궁금증이 있는데, 지난 공연 갔을 때 주차장에 사이버트럭이 딱 있는 거야. 깜짝 놀랐어. 실물로 처음 봤어. 그런데 네가 1호라며?"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김준수가 "그렇게 얘기하시더라, 등록으로 했을 때"라면서 솔직히 답했다.

이용진이 "내가 떡 주는데 사이버트럭 나 주면 안 되냐?"라고 농을 던졌다. 이어 "그거 지나다니면 사람들이 너인 거 알겠네?"라며 궁금해했다. 김준수가 "그래서 많이 못 타고 다니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에 이용진이 "그거 내가 타고 다니면 안 되냐? 솔직히 그거 타고 싶어"라고 해 웃음을 샀다. 김준수가 "같이 드라이브 한번 하자"라고 제안하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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