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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성, 안소희가 테니스 실력을 두고 기 싸움을 벌였다.
2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빅뱅 대성이 가수 겸 배우 안소희와 테니스 코트에서 만났다.
안소희가 출연한 계기가 공개됐다. 대성은 "한 행사에서 만났는데, 그때 테니스를 전도해 주더라. '언젠가 한 번 해보겠다' 했더니, 소희 씨가 '열심히 해보세요' 이렇게 살짝 날 긁더라. 기억나냐?"라고 폭로(?)했다. 안소희가 기억난다며 "같이 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싶었다. 일단 해보라고 한 것"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안소희가 "테니스 시작한 지 3년 됐다"라며 구력을 자랑했다. 아울러 "이번에 좀 쉬다가 오랜만에 하는 거다"라고 하더니, 대성을 향해 "오늘 처음 해보는 거 아니냐? 근데 될까?"라면서 재차 도발해 웃음을 샀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