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판사 아내, '주몽 시청률 40%' BTS 급 인기였던 나를 2번 퇴짜"

본문 이미지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의 소개팅 비화를 풀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이 "그 훌륭한 아내는 어떻게 만났나?"라며 연애 스토리를 묻자, 송일국은 "연예부 기자가 소개해 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 한번 만나볼게' 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저를 두 번이나 퇴짜 놨다. 그때 '주몽' 시청률 40% 넘게 나오고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였다. 세상 무서울 거 없을 때였다. 지금 BTS 부럽지 않을 때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저를 두 번 퇴짜 놓은 거다"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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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일국은 "그래서 '뭔데 나를 퇴짜 놓지?' 하고 오기로 만났다. 만나서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헤어지려고 일부러 시간도 애매하게 3~4시 이렇게 만났다. 그렇게 만났는데 마음에 무척 들었다"며 아내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두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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