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한국어 잘하는 비결? 母와 연락 끊어" [RE:TV]

'아는 외고' 18일 방송

본문 이미지 - 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츠키가 한국어 잘하는 자기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는 일본 오사카 출신인 걸그룹 빌리의 츠키가 첫 번째 견학생으로 등장했다.

츠키는 사쿠라의 빈자리를 채워 일일 견학생으로 활약했다. 그가 다른 학생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원래 친분이 있는 학생으로는 조나단, 제니가 언급됐다.

초면인 친구로는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손을 들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는 츠키의 공손한 인사에 그는 "여긴 그런 거 없어~ 우린 다 친구야~"라며 쿨하게 받아쳤다.

본문 이미지 - 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이어 민니가 "우리 학교는 명문고라서 첫날부터 시험 봤거든? 츠키는 공부 좀 해?"라고 물었다. 츠키가 "나 꽤 잘해!"라며 당당하게 알렸다. 미술, 언어 등에 재능이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언어를 잘한다는 말에 이목이 쏠렸다. 한국어를 잘하게 된 비결에 관해 츠키는 "13살에 한국에 왔는데, 엄마랑 연락을 끊었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츠키가 "한국어를 정말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 하고, 몇 달 연락을 끊어서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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