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10년간 정산 못 받아…前 소속사 파산에 결국 0원"

'동상이몽2' 2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슬리피가 전(前) 소속사와의 분쟁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슬리피의 생활고가 언급됐다.

슬리피는 가수로 데뷔해 활동한 후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군대 예능까지 출격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그때도 정산을 못 받았고, 정확히 얘기하면 10년 가까이 정산을 못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정산으로 받은 돈이 100원도 없었다. 그걸 이겨내고자 (언론사에 직접 제보해 세상에 알리기도 했다"라면서 "(소속사 분쟁에서 승소하기까지) 거의 6년이 걸렸다. 다 이겼는데, 전 소속사가 파산해서 못 받았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llll@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