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맛피아' 권성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 3억, 전셋집 구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16일 방송

본문 이미지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권성준이 상금 3억 원으로 전셋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출연,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우승 축하 인사를 받았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우승했지?' 싶다. 방송을 보니까 더 자세하게 보이는데, '저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이겼지?' 느꼈다"라면서도 "다시 나가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MC 유재석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서 섭외 요청이 엄청날 것 같다"라고 물었다. 권성준 셰프는 "딱 나가고 싶은 방송이 '유퀴즈'밖에 없었다"라며 "부끄러운 얘기인데, '유퀴즈'에 나오면 항상 슈트를 입지 않나? 우승하고 나서 바로 다음 주에 맞춤 제작했다. 이 정도면 연락이 오겠다 해서"라고 솔직히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이 우승 상금 3억 원을 어디에 썼는지 궁금해해 이목이 쏠렸다. 권성준 셰프는 "자신이 나태해지는 걸 경계하는 편이다. 이 돈이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게에 더 집중하자는 의미로 가게 옆 전셋집에 3억을 바로 넣었다. 출퇴근이 용이하게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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