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사옥이 25일 밤 9시가 넘어서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재정적자가 200조원를 돌파한 한전은 지난 20일 취임한 김동철 신임 사장이 '제2의 창사'를 선언하며 집무실에서 무기한 숙박하고 있다.2023.9.2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이정현 기자 '대왕고래'의 꿈…임종세 해양대 교수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6조 흑자에도 웃지 못하는 한전…'200조 빚'에 전기료 인상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