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30만명 이상 늘어야…고용 증가폭 감소에 흐릿해진 일자리 전망

한은 상반기 취업자 증가 전망치로 27만명, KDI 26만명 제시
도소매업·건설업 감소세 고려하면 전망 현실화 어려울 듯

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5월 취업자가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3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12일 고용동향을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지난 2021년 3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사진은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서 채용 상담을 받는 학생들. 2024.6.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5월 취업자가 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3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12일 고용동향을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지난 2021년 3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사진은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서 채용 상담을 받는 학생들. 2024.6.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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