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을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4년 연속, 박상혁 의원은 5년 연속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영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고용노동부의 쿠팡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논란을 지적하고, 전담 조사팀 구성을 끌어냈다. 근로복지공단, 스코넥 불법파견 의혹,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점검 문제 등을 제기하며 노동·환경 분야의 개선을 촉구했다.
박상혁 의원은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윤석열 정부의 비위, 친일매국 연사관 논란, 고금리·고물가 민생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티몬-위메프 사태와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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