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8월 3개월여에 걸쳐 6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장근로 관리단위 확대 필요성에 대한 '동의' 의견이 국민·근로자·사업주 모두에게서 '비동의'보다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1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8월 3개월여에 걸쳐 6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부 업종·직종에 한정한 연장근로 관리단위 확대 적용에 대해 묻자 '동의' 의견이 국민·근로자·사업주 모두에게서 '비동의'보다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1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8월 3개월여에 걸쳐 6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어떤 분야에 연장근로 관리단위 개편이 필요한가'를 묻는 질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제조업(55.3%)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고, 건설업(28.7%), 운수 및 창고업(22.1%)이 뒤를 이었다.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응답에서도 제조업(56.4%), 건설업(25.7%), 숙박·음식점(18.6%) 순이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13일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8월 3개월여에 걸쳐 60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장근로 관리단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직종을 묻는 설문에는 근로자는 설치·정비·생산직(32%), 보건·의료직(26.8%), 연구·공학기술직(22.2%)으로 답했다. 사업주 입장에서도 설치·정비·생산직(31.2%), 연구·공학기술직(26.4%), 보건·의료직(22.8%)으로 꼽았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관련 키워드근로시간주 52시간이성희고용노동부이정현 기자 세계경제 '시계제로'…산업부, 무역·기술 안보 연구 플랫폼 가동"흔들림 없는 원전 정책"…정부, 연내 2050 중장기 로드맵 발표관련 기사이성희 고용차관 "대법원 판례 따라 '연장근로 주단위 계산'으로 행정해석 변경"[2024 경제]④새해 노동개혁 본궤도 오를까…근로시간 개편 급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