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 사절단 파견 검토 중"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23년 8월 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교구 센터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교황은 21일(현지시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2025.04.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23년 8월 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교구 센터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교황은 21일(현지시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2025.04.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문을 위한 사절단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향후 구체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일정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7시 35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날 "교황님의 고귀한 영혼이 예수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기를 기원한다"라는 내용의 조전을 발송했다.

외교부는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서거 당시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고, 총리를 단장으로 한 조문 사절단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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