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단체 "실손보험, 치료목적 한의 비급여도 보장해야"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서 토론회 개최

본문 이미지 - 토론회 포스터(대한한의사협회 제공)
토론회 포스터(대한한의사협회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민의 진료 선택권과 편의성에 기여할 '치료목적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민병덕, 이수진, 이강일, 장종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실손의료보험은 국민 40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대표적인 민간 의료보장 수단으로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10월 표준약관 제정을 통해 한의 비급여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국민의 진료 선택권과 한의 진료 접근성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의 비급여의 실손의료보장 보장방안에서부터 1~4세대 실손의료보험 변천에 따른 제한점 및 실손의료보험 개혁방안의 한계점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올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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