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늘린다고 취약지 의사 부족 해결 안돼"…지역 의사의 한탄

"산과에서 일하도록 경제적 보상·의료분쟁 정책 우선"
"부인과 의사들의 분만 진료 참여 결심부터 이끌어야"

1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곽여성병원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129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지난 2018년 전국 분만 건수 1위에 올랐지만 저출생 등 영향으로 지난달 폐업을 결정했다. 2024.6.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곽여성병원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129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지난 2018년 전국 분만 건수 1위에 올랐지만 저출생 등 영향으로 지난달 폐업을 결정했다. 2024.6.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신봉식 대한분만병의원협회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열린 '붕괴된 출산인프라·갈 곳 잃은 임산부, 절규하는 분만 의사들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과 의사와 관련된 의료 인력의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2024.6.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신봉식 대한분만병의원협회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열린 '붕괴된 출산인프라·갈 곳 잃은 임산부, 절규하는 분만 의사들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과 의사와 관련된 의료 인력의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2024.6.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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