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팜젠사이언스(004720) 임직원들이 19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팜젠사이언스는 21일 "임직원 21명이 각각 하프코스(1명), 10km 코스(14명), 5km 코스(6명)에 출전해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했다"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202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고,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업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 시행 △샌드위치데이 휴가 △적극적인 연차 사용 △정시퇴근 캠페인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경조사 지원 및 휴양시설 이용지원 △사내 교육훈련 및 문화 활동 공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13개 동호회 중 마라톤 동호회가 구성돼 건전한 여가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서윤복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직원 서수정 씨는 "동료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건강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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